서삼석 의원, 코로나 대응지원 촉구

7조8천억원 규모의 정부 코로나 대응 4차 추경안에서도 농어업 분야에 대한 지원이 전무하다는 지적과 함께 농어업분야 정책자금에 대한 일괄 상환연기 및 이자면제 등 금융지원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는 요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9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와 함께 잇따른 자연재난, 되풀이되는 가축전염병과 농산물 수급불안, 식량자급이 국가안보의 문제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농식품부와 해수부에서도 일부 금융지원 대책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농어업분야에 대한 일괄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코로나 대응 4차 추경을 통해 재난지원금을 고용 취약계층,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무급휴직자,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선택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영세 농어업인은 지원대상에서 빠져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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