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영록 전남지사와 면담

전동평 군수는 지난 9월 10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조선산업의 다각화 방안, 문화관광시설 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김영록 도시자와의 면담은 지난 9월 4일 서삼석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시 국비 지원 건의와 맥을 같이 한 것이다.

군이 건의한 주요사업은 ▲해상풍력발전 기자재 생산단지 육성 ▲수소연료 전지기반 시제선 개발(6억원) ▲자동차 복합문화단지 조성(6억원) ▲영산호 수상복합레저파크 조성 행정지원 ▲영암 훈련용 항공기 비행장 개발(12억원) ▲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10억원)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8억원) ▲영암군 민속씨름단 운영비 지원(3억원) 등이다.

특히 군은 ‘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사업’과 ‘영산호 수상복합 레저파크 조성사업 등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되면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상풍력발전 기자재 생산단지 육성사업‘과 ’수소연료 전지기반 시제선 개발사업‘ 등 영암형 뉴딜사업은 대불산단 구조 다각화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국도비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 부처 및 전라남도, 출향 인사와 협조체계 구축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도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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