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10억 투입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영암군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필요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함께 정비를 지속적으로 펼쳐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예산 10억원을 확보하여 교통신호기 설치 1개소,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2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음성안내 시스템, 과속경보 시스템 설치 5개소, 교통관제용 CCTV 설치 14개소 등 교통 안전시설물을 설치 완료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통 신호기 신규 설치 4개소, 무인교통 단속장비 설치 5개소,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26개소 등 추가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와 관내 교통 신호기 유지보수 관련 정비를 영암경찰서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해 요인을 제거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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