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35가구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제기, 민간공동위원장 김현자)는 8월 21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반찬봉사는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단순한 반찬 배달이 아닌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전달하면서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해 건강한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반찬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규칙을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안부를 살폈다.

영암읍 정제기ㆍ김현자 공동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반찬 지원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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