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구에 도배·장판 등 교체

삼호읍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선도적인 복지행정 서비스를 실현,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생계를 어렵게 이어가는 위기가정 10가구로, 싱크대 시공, 도배·장판 교체, 방충망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던 가정이다.

지난 8월 21일 3가구의 노후 된 싱크대 교체를 마친데 이어 24일에는 7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및 방충망 시공까지 마무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집안에 쌓여 있는 물건들을 치우고 수리를 할 일이 막막했는데 이처럼 깨끗하게 정리해 주고, 낡은 벽지와 도배까지 교체해주니 새 집 같다”며 기쁨과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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