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농작물 피해 최소화

학산면은 지난 8월 7~8일 집중호우에 따른 영산강 유역 농경지에 대량 적치된 하천 부유물 제거작업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영산강 상류인 장성, 광주, 나주 등에서 다량의 빗물이 흘러들어 오면서 부유물이 급속히 늘어나 영산강 하류에 위치한 주변 농경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학산면은 관내 농경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굴삭기, 덤프 등 장비를 동원하여 부유 쓰레기 제거를 마쳤다.

학산면 관계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지역이 피해를 입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상부상조하며 협조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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