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초·중·특수학교 5천400여명 대상

영암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를 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 학생 5천400여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옐로카드는 햇빛이나 차량 전조등을 반사하여 축구 경기의 옐로카드처럼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주의를 촉구하는 안전용품이다.

기존에 책가방에 씌우는 덮개와 달리 가방에 달아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안정욱 안전건설과장은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할 때 안전속도인 시속 30km를 지켜주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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