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

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은 8월 18일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건립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동평 군수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강찬원 의장은 제8대 군의원들과 함께 “6만 영암군민은 의과대학 유치를 응원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홍보에 나섰다.

전남 서남권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와 응급환자 비율이 높지만 의료기관은 상대적으로 열악해 많은 주민들이 의료혜택에서 소외받고 있다.

이와 관련 강찬원 의장은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는 것은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의료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지역민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는 희망적인 소식이다”며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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