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롯데슈퍼에 이어 백화점까지
전국 브랜드 유통시장 선도 나서

지난해 7월 롯데슈퍼 런칭을 시작으로 전국 브랜드 유통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영암매력한우가 8월 7일 수도권의 롯데백화점에도 상륙하여 브랜드 한우의 선도주자로 나섰다.

영암매력한우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서울 노원점과 안양 평촌점에서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영암 한우의 맛을 수도권의 다양한 소비층에 선보일 예정이다.

런칭 행사 첫날인 7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노영미 부의장, 고천수 경제건설위원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조합장 그리고 매력한우 법인 관계자 등 20여 명이 롯데백화점 노원점 행사장을 찾아 축하했다.

영암매력한우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농식품부 장관상 등을 다수 수상하며 품질로서 이미 인정받아 왔으며, 지난해 기준 1+이상 고급육 출현율 전국 1위를 차지한 대표적인 명품 한우다.

매력한우 브랜드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은 국내외적으로 핵심 유통망을 구축한 벤더업체인 CY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유통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롯데슈퍼 입점에 이은 롯데백화점 런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해 유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롯데백화점 런칭을 통해 대한민국 톱클래스 브랜드라 자부하는 우리 군의 우수한 한우를 다양한 소비층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유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축산물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브랜드 홍보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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