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및 지방도 15개소

영암읍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연도변 가로수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영암읍은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도 한 차례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그러나 장마 기간 도로변 등에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주위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가로수 생육 및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풀베기 작업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국도 13호선 구간~지방도 819호선 외 15개소 41.8km 구간에 걸쳐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회장 문승진)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을 통해 연도변 가로수 환경관리는 물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과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영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영암 이미지를 위해 노력했다.

정제기 읍장은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암읍=김계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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