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올해 정부 합동평가에 대비하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청 왕인실에서 7월 28일 지표담당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2020년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정부 합동평가에 대비하여 평가제도의 이해와 실적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월별 보고회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실적관리와 함께 부진지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부서 간 협업을 장려하여 행정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부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정부의 주요시책과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환류하여 국정 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대 국정 목표 총 116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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