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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 근로자건강센터 문 열어27일 대불국가산업단지서 개소식

전남서부 근로자건강센터가 대불국가산업단지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전라남도와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와 협업하여 2020년도 근로자건강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불국가산업단지(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 센터를 설치하여 7월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이보라미 도의원(정의당, 영암1)은 2019년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 서부지역에 근로자건강센터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산업보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위탁·운영하는 근로자건강센터는 영암지역 근로자는 물론 인근 시군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근로자의 건강을 전담하는 보건 관리자가 매우 부족할 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발생도 해마다 증가하여 사고 사망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실정이다.

근로자건강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연간 6억3천만원(국비 480, 도비50, 군비 100)을 투자하여 전문의사 확보는 물론 산업위생관리기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를 확보하여 근로자들의 업무상 질병뿐 아니라 근로자와 공감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영암군은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건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든든한 주치의 역할은 물론 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성희 기자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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