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메회(회장 김재철) 회장단 및 고문단은 7월 23일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하반기 의장에 취임한 김인호(53) 의장을 축하 방문했다.

군서면 마산리 오산마을 출신인 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시의원(동대문구 3선거구)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최연소 부의장에 이어 최연소 의장에 선출돼 지난 7월 1일 취임했다.

일행들은 이날 방문에 앞서 코리아나호텔 중식당에서 축하 오찬을 가졌으며 학산출신 모종화 회원의 병무청장 취임 축하 자리도 겸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었다.

이어 의장실을 방문한 일행들은 비서실 직원들의 환영 속에 시의회 의장의 역할과 서울 시민들에 대한 책임에 대해 덕담을 나눴다.

특히 현재 시장 부재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시의회를 중심으로 한 시정의 안정이 어느 때 보다 중차대한 점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월출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김 의장의 큰 역할을 당부하고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김인호의 역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방문은 김재철 회장, 박석주 총무, 조희량(서울버스 회장), 박석남(우진사료공업 회장), 박금성(전 서울경찰청장), 모종화(병무청장), 양무승(재경 영암군향우회장), 김성남(라인원투시스템 대표이사) 회원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