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청소년문화의집

삼호 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1일 ‘2020 사계와 문학 봄 공모전’ 출품작 중 대상을 포함한 21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사계와 문학’(봄)은 코로나19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며 문학적 재능을 깨우자는 취지의 공모전으로 열렸다.

지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총 77개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내부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21개가 선정됐다.

대상은 ‘코로나’ 창작 시로 진승표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민중(삼호서중), 신효원(삼호중앙초) 학생이, 우수상은 박소윤(대불초), 황슬아(대불초), 신지원(대불초), 임재은(삼호서중), 천지민(삼호서중), 서지윤(삼호서중)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박규리(삼호중앙초), 박예담(대불초), 정다은(대불초), 박보빈(삼호중앙초), 노연희(은광학교), 김예향(대불초), 송창익(영암고), 박소은(삼호서중), 조은아(삼호서중), 김문영(삼호중), 박지민(삼호서중), 표선진(삼호서중) 학생 등 21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한 달 동안 공모전 수상작을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 야외에 전시하고 8월에는 ‘여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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