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철을 맞아 계곡 내 탐방객 증가에 따른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여름철 현장관리 강화는 국립공원에서 여름철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 순찰하고, 아울러 대국민 예방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순찰대상은 경포대, 도갑사 등 주요 계곡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사, 야영, 흡연, 오물 투기 등이며, 집중 순찰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0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여름철 현장관리 강화기간 중 위반행위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국립공원 내 준법 질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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