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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 무용 부문 대상장암출신 무용가 문치빈씨
  • 김계수 시민기자=영암읍
  • 승인 2020.07.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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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장암 출신 무용가 문치빈(64)씨가 지난 6월 28일 제32회 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무용 부문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가 주관한 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는 6월 27~28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각 20세와 25세 이상의 남·여를 대상으로 판소리, 무용, 기악, 고법 부문의 경연이 치러졌다.

문씨는 명무부·일반부·학생부로 나뉘어 열린 무용 부문에서 한량무를 선봬 무용부문 최고수들이 참가하는 명무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쥐었다.

문 씨는 영암동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목포 홍일중(전 동광중)에 진학, 3학년 때 남학생이었지만 무용을 하고 싶어 시내 무용학원을 찾아간 것이 평생 직업이 됐다. 서라벌 예술대학을 거쳐 한양대학교 무용과와 경희대학교 체육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키르기즈 국립대학교에서 예술학 명예박사와 단국대학교 무용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전시 무용협회장을 역임하고, 1997년 제6회 전국무용제 안무부문 대통령상 수상, 1997년 제7회 대구무용제 대상, 1997년 제3회 대전무용제 대상, 2007년 제15회 대전 전국국악경연대회 장원, 2010년 제9회 군산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2010년 제4회 남도전통예술전국대회 대상, 2010년 제1회 담양환경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무로 꼽히고 있다.

문씨는 지난 2012년 여름 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창부타령에 맞춰 허튼춤을 공연하여 고향에서 첫선을 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대전을 중심으로 ‘문치빈무용단’을 이끌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던 문씨는 올 연초 고향에 돌아와 병환 중인 어머님을 돌보며 틈틈이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

영암읍=김계수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계수 시민기자=영암읍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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