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사업 등 논의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제8기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해 이뤄 낸 성과를 공유하며, 개선할 사안을 논의했다.

또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사랑의 집수리 봉사)과 찾아가는 이·미용 염색봉사(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등 올해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세밀히 추진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제8기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 김선희 전 부위원장, 부위원장에 김옥석 전 청년회장이 각각 선출돼 도포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영현 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우리 도포면이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며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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