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는 대한민국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로서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서 운영된다.

영암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영암지역 로컬푸드 매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행사에 참석한 최미선 주무관은 “우리 가정에서 쓸 야채류들을 많이 구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자제와 거리두기로 경제가 침체위기에 있어 지역민으로서 참 안타까웠는데 이런 작은 구매 행사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작은 날갯짓이 될 거라 생각하니 정말 의미있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