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공동체 협력체계 구축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영암1)이 6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하고 우수한 지방정치와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며,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후원으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시상한다.

우 의원이 마련한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적 마을교육공동체’는 다양한 교육주체가 주인으로 참여하는 개방적인 협치형 교육체제로써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상생하면서 교육자치가 실현되는데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우 의원은 ‘공동체(주민) 역량증진’ 부문에서 ‘전남의 마을공동체’와 ‘도교육청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교육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교육을 살리는 교육 거버넌스를 구현하는데 모범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 의원은 “정치는 나의 일ㆍ우리가 하는 일ㆍ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다”며 “지역의 정책을 주민과 함께 만들고,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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