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은 6월 18~19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학업중단 업무담당 교원 72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 발생 시 학교현장의 업무처리와 지원방법에 대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를 진행한 조연오 장학사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때 교육지원청의 Wee센터, 영암군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가정이나 학교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효과적인 학업중단 예방법임을 강조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발생 시 즉각적인 나이스 입력을 통해 해당 학생에 대한 폭넓은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 직속 학교밖지원센터 당당자는 센터 소개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 특성과 욕구에 맞춰 상담·교육·직업·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설명과 더불어 올해부터 실시되는 급식 지원을 안내하고,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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