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갖기로

재광 영암군향우회(회장 윤명열)는 지난 6월 5일 광주 동구 금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에서 임원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에 문정현(시종면 출신, 법무법인 바른길 대표) 상임 부회장을 추대했다.

이날 고문단을 비롯, 전 회장, 자문위원, 읍면 부회장,이사,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임원의 임기는 회칙에 따라 2년으로 돼 있으나 코로나19을 고려한 특수상황임을 감안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문정현 변호사

또 차기회장 승인 건에 대해 현 윤명열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차기 회장에 시종출신 문정현 변호사를 추대키로 의결했다.

회계연도 변경 건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회계연도를 당해 년도 5월1일부터 차기 년도 4월 말로 하는데 새 회장 취임에 맞추어 변경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결산 및 재무보고를 마친 후 임원이사회를 마쳤다.

한편 재광 영암군향우회는 5월 중에 신임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12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12월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을 동시에 갖기로 했다.

광주=김윤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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