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원장에 전철희씨, 지역특화사업 등 논의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장옥, 민간위원장 전철희)는 6월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민간위원장에 전철희 위원, 부위원장에 정복순 위원, 박종식 위원, 총무에 안호순 위원을 각가 선출했다.

또한, 2020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층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과 주거개선사업에 대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사업비 마련으로 면사무소 옆 군유지 300평에 콩심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6월 18일 콩 파종에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새로 선출된 전철희 민간위원장은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10여 년간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공동위원장과 협조하여 협의체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짜장면 데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호면=전준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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