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건 완료, 37건 정상추진, 3건 행정절차
공약이행 평가서 2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전동평 군수는 6월 8일 실과소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7개 분야, 58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사업별로 보면, △천원버스 중고등학교 교통요금 인하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신축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급 △자동차튜닝 기술자 양성 △벼건조·저장시설(DSC) 확충 △들녘경영체 육성(다각화) △잔류농약 분석실 설치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점 신축 △축산과 신설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개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차량 구입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 △금정지구 농어촌지방상수도 개발 등 18개 사업이 완료됐다.

또한, △경로당 점진적 부식비 지원 △이·미용권 및 목욕권 확대 지급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건립 △노인종합복지회관 증개축 △경로당 운영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설치지원 △  학산면 소규모 도서관 신축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친환경에너지(태양광) 마을 만들기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삼호 실내수영장 건립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건립(고품질 쌀 생산) △국립종자원 채종포단지 확대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스마트팜 활성화(최첨단 농업육성) △고품질 특화전략 및 달마지쌀골드 명품화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 △우수농·특산물 6차산업화 추진 △기후와 토양에 맞는 품종개발 △친환경미생물 배양시설 설치운영 △자동차튜닝산업 클러스터 구축 △항공(경비행기)·드론산업 육성 △드론을 활용한 농업생산비 및 농촌일손 부담 경감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 건립 △도갑사지구 문화공원 조성 △월출산 명사탐방로(風水길) 조성 △인조잔디 족구장 및 야구장 설치(리모델링) △영암읍성 오색스카이웨이 조성(영암 달맞이 공원 조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깨끗하고 쾌적한 영암 만들기 운동 전개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를 위한 꽃길 조성 △가로녹지대 조성 관리 △미암 명품숲 조성 △미암 서울농장 조성 △영암군기록관 건립 △마한문화공원 조성(내동리 쌍무덤 발굴) △무화과 산업특구 전략추진 등 37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어린이종합문화센터 건립 △트로트 창작센터 건립 △영암군 민속씨름종합체육센터 건립 등 3건은 행정절차 이행 중이다.

특히, 영암군은 내년 하반기 무안·광주공항 통합으로 훈련용 비행기 연습장의 신한에어 이착륙장으로 이전을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비행장 개발사업 절차에 따라 추진하기로 했다. 훈련용 비행기 연습장 이전과 최근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동차튜닝·항공산업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민선7기 공약이행 점검결과는 6월 말까지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영암군이 최우수(SA) 등급과 2019년 7월 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획득, 군민과 함께 만든 공약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잘 이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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