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임직원 35명 참여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수급이 원활치 않은 점을 감안, 헌혈을 통한 적정 혈액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모두 35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코로나19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인 헌혈 운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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