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개소당 500~700만원 지원

영암군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공모에 나서 9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과 단체는 군서 모정행복마을 비롯 학산 유천마을, 금정 신유토마을, 구림 서호정마을, 학산 외지종마을, 문화창작소, 구림문화예술원, 청년드림협동조합, 미암권역 달코미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영암군은 6월 말까지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인터뷰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사업의 필요성 및 주민참여 의지, 운영의 적정성, 자생력 확보 가능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대상마을과 지원액을 최종 확정 짓는다는 계획이다.

마을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는 개소당 5~7백만원 내외를 지원하고,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위해 7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마을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마을 고유의 가치와 정체성으로 지역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3월 말까지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공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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