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생들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

영암영재교육원 개강식이 지난 6월 2일 영암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있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학교 2학년까지 54명의 영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교육과정 및 영재교육원 생활 안내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실천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영암영재교육원은 초중등 학년제 심화 과정과 초등 학기제 주제집중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등은 주 3일, 중등은 주 2회 등원하여 자연과학 심화교실, 산출물 집중교실, 창의적 체험활동, 문화체험의 날 등을 운영하게 된다.

영암영재교육원은 입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행복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입학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 펼쳐질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되며 1년 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영재원 생활을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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