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일괄대행 농가들 큰 호응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은 지난 5월 20일 올해 농작업 일괄대행 작업의 시작을 알리는 벼 이앙작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군서농협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및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작업 일괄대행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 13만장의 육묘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는 육묘장과 대형 트랙터 2대, 이앙기 2대, 콤바인 2대, 무인헬기 1대, 광역 방제기 1대, 드론 1대 등 농작업용 시설을 구비해 육묘부터 수확 후 건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대행해 주는 농작업 일괄대행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타작물 재배와 연계하여 30ha의 논콩 재배사업을 실시하여 쌀값 안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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