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신북면 학동리 554-4번지 일원 300필지, 17만55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10월 사업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동의서 확보,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및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최근 사업을 마쳤다.

영암군은 사업완료 지구에 대해 기존 토지대장 등을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청산 및 공부정리를 하고 등기촉탁까지 무료하게 된다.

군은 현재 2019년 사업지구인 금정 월평지구를 비롯해 2020년도 6개 사업지구(2,512필지/1,800㎢)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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