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지난 4월 30일 발생한 차량 도난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한 주민 오모씨(45)를 ‘우리 동네 시민경찰’ 제1호로 선정했다.

‘우리 동네 시민경찰’은 중요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하거나 헌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시민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다.

영암경찰서는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죄예방, 범인검거 등에 기여한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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