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직원 20여 명과 마늘 수확

시종면은 5월 27일 군청 축산과 및 안전건설과 직원 20여 명과 함께 농촌일손 부족으로 마늘 수확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못하고 있는 시종면 옥야리 농가의 마늘 밭 300여평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가중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마늘 수확에 도움을 주어 적기에 수확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주오 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