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 전달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갑수·유혜숙)는 5월 26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봉사는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달걀을 전달하고 최소한의 대면접촉을 통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전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조갑수ㆍ유혜숙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었음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주신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번 더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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