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천 모니터링 및 정화 활동

영암군은 5월 22일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강환경지킴이 환경교실을 개최한 뒤 도포천에서 모니터링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영산강환경지킴이 환경교실은 영산강 지천인 영암천과 도포천을 중심으로 비점오염원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환경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하고자 열렸다.

이번 환경교실은 환경오염 모니터링 목적과 범위 등 이론교육 후 도포천으로 이동하여 영암군 관계자의 도포천 생태환경과 수질오염 실태 등 생태하천에 대한 현장설명을 청취했다.

수거가 힘든 하천 부유 쓰레기는 장비 지원을 받아 처리했다.

영산강환경지킴이의 한 회원은 “영산강 자연환경을 모니터링함으로써 현재의 오염과 개선방안을 배우고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 영산강환경지킴이로서 자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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