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학교혁신지원단 협의회 개최
월례 모임 갖고 교육혁신 추진해

영암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소회의실에서 학교혁신지원단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과 등교 개학 지연 등 온라인 학습준비에 따른 대면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하기에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논의와 토론이 부족한 부분이 많아 화상회의를 통한 학교혁신지원단 협의회를 추진했다.

‘교육과정 재구성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자율혁신학교 컨설팅은 어떤 방법으로 지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수업일수 및 시수가 줄어듦에 따라 교육과정 재구성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자율혁신학교에 화상회의 영상을 녹화ㆍ배포하여 혁신학교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혁신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모임을 정례화하고, 자율혁신학교를 참여시켜 혁신학교를 넘어 학교혁신으로, 학교혁신을 넘어 교육혁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율혁신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지원단과 함께하는 컨설팅을 실시해 내년에는 영암형 혁신학교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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