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온라인수업 노트북 지원

영암교육지원청은 5월 12~18일까지 사피엔스4.0과 KB디지털 멘토링이 준비한 나눔PC를 관내 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PC는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해 사피엔스 4.0과 KB디지털 멘토링이 준비한 첫 나눔PC로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스마트기기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영암관내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그리고 한부모가정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나눔PC 상자 안에는 노트북 뿐 아니라 마우스, USB, 학용품 세트 등이 갖추어져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사피엔스 4.0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앞으로 영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노트북 지원사업은 영암군과 군의회가 온라인 수업에 장시간 참여한 학생들이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시력 저하와 두통, 집중력 저하로 학습효과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마련했다.

지원된 노트북은 등교 개학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블랜디드 수업 모형, e-교과서 교육, 스마트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