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영암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관내 특수학교인 소림학교에서 장애 학생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한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학교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더봄 학생 관리 및 지원, 인권보호 교육 및 연수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장애 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및 인권보호 활동 홍보를 통한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 결과 운영지원단 활동의 세 가지 핵심을 장애 학생 인권침해 사안 파악, 장애 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파악, 더봄 학생 인권침해 예방 지원으로 삼고 체계적이고 의미있는 지원단 활동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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