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갖기로 했다.

박영숙 지청장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 유공자들의 헌신이 오랫동안 기억되고 충분한 보답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처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패 달아 드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국민의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전남서부보훈지청은 관내 7개 시군의 모든 5·18유공자 자택에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