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양도세 10% 감면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올해 36억원을 들여 관리하기 힘든 사유림 약 470ha를 매입한다.
대상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소유하고 있는 산림 중 국유림과 연접해 있어 산림경영에 적합하거나 보존 가치가 높은 산림이다.
가격은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 평균 금액으로 책정되며,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해 감정평가법인 한 곳은 산림 소유자가 원할 경우 선정할 수 있다.
개인이 2년 이상 보유한 산림(도시지역 산지 제외)을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감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