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가정의 달’ 프로그램 운영

영암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찾아 주는 ‘응답하라! 가족의 추억’을 운영한다.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과거 행복했던 사진 속의 가족 모습을 현재의 모습으로 똑같이 재연하여 비교 액자와 티셔츠로 제작된다. 다만, 최근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사연과 함께 작성하여 4월 27일부터 2주 동안 군청 및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활동지원팀(061-470-6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진을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가족 간 유대감과 소소한 행복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