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4월 15일 오전 7시 20분쯤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공장 5동 중 3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공장은 김 공장에서 다른 용도로 변경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소방서는 천장 배선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20.04.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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