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월까지 귀농인 등 대상

영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020년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귀농 연수생 12명과 선도농가 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월 6일부터 각 선도농가의 현장실습교육장에서 실습교육에 들어갔다.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연초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귀농교육시간, 영농규모, 귀농현황, 현지조사, 면접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 농업인과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며 체계적인 작목재배 실습교육과 농업정보 등을 1대1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연수기회를 제공받은 신규 농업인은 5개월간의 현장실습 교육경험을 심화시켜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창업역량 등도 강화하여 농산업 관련분야 창업 시 위험부담을 최소화하여 성공적 농업·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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