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도 운영 적극 홍보 나서

영암군은 4월 1일부터 SNS를 통해 군의 소식을 전달할 SNS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모집하여 활동을 시작한 영암군 SNS 서포터즈는 주요 군정 소식, 축제, 문화체육행사, 명소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발굴해 제작ㆍ공유하며 영암군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연계, 지속적으로 군과 소통하면서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아쉽게도 발대식은 생략되었으나 각각 위촉장을 전달받은 서포터즈들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영암군의 홍보에 저마다 사명감을 가지면서 뜨거운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영암군 SNS 서포터즈는 내년 2021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군은 이와 함께 최근 영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하기도 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점차 발전시켜 영암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저마다의 개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영암군 SNS 서포터즈를 통해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변하고 다양해져 가는 홍보 환경 속에 정보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암소식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최근 운영을 시작한 영암군 공식 유튜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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