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위해 식목일 행사를 대체하고 꽃 소비를 촉진하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서 전 직원 대상 직원이나 가족에게 꽃다발 선물하기, 사무실 내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전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따스하게 불어오는 봄 바람처럼 활기찬 계절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20.04.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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