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주방, 입식 테이블 등

영암군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된 시설에 대해 시설개선 자금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방형 주방, 노후된 화장실, 객석·객실 시설개선, 입식 테이블,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 등이다.

지원조건은 신청 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관내에서 영업 중인 업소로, 영업자 주소는 영암군에 있어야 하며,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업소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군비 5천8백만원으로 영업자가 시설개선 자금의 50%이상 부담해야 하며, 업소당 최대 지원 금액은 5백만원이다.

사업신청은 영암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4월 14일(화)까지 영암군청 위생팀(☎470-2796)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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