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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한우 1+이상 등급 출현율 100%2월 현재 1++ 등급 출현율도 83% 기록
군서 TMR 고품질 한우 육성 기반 다져
지난해 노후 설비교체…사료 품질 향상

매력한우 영농조합법인의 군서 TMR(섬유질배합사료공장) 공장이 한때 어려움을 딛고 다시 고품질 한우 육성의 기반을 다졌다.

매력한우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덕진면 최산희 조합원이 올 들어 지난 2월 현재 1+이상 등급 출현율이 100%, 1++ 등급 출현율은 83%까지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하반기 1+ 등급 출현율 87%에 비해 23% 포인트, 1++ 등급 출현율 55%에 비해 28% 포인트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2년 연속 소 출하 성적이 크게 뛰어오르고 있다.

또 도체중, 등심 단면적 등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명품 한우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영암군의 지원을 받아 TMR 공장의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는 정비사업을 추진, 균일하고 청결한 사료 생산으로 품질이 향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계기로 흩어져 있던 매력한우 조합원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으며 사료 매출도 증가하여 2019년 월평균 대비 약 100톤 이상 상승했다.

또한 2019년 제22회 전국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매력한우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내 대형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CY그룹과 유통계약을 체결, 공판장 경매 출하시 보다 마리당 55만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려 축산 농가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매력한우는 2008년 전국한우 능력평가대회 최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 제15회 대통령상을 비롯한 제16회 국무총리상, 제17회 축산품질평가원장상을 연속 수상하며 200여 개의 전국한우 브랜드 중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한우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러다 2014년 이후 한 단계 발전을 목표로 신제품 사료개발에 나섰으나 실패하고 주변 TMR 사료업체와의 경쟁에 밀리면서 사료 매출이 급감했다. 이후 2016년도 인적 구조조정과 함께 과감한 사료품질 개선에 나서 옛 명성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영환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인내하며 사료 품질개선에 모두가 힘써 ‘소 출하 성적 향상’과 ‘사료 매출 증가’ 등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은 더욱 매진하여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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