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가로화단 봄꽃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도로변 가로경관 개선과 아름다운 경관 확보를 위해 가로화단에 화분 59개, 가로화단 3개소(660㎡ )에 팬지 및 비올라 등의 봄꽃을 식재했다.

봄꽃 식재작업에 참여한 영암읍 생활개선회(대표 박선옥) 회원들은 마을경관 조성과 영암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조갑수 영암읍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은 아직 추운 겨울인 우리 군민들과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번 봄꽃 식재로 녹지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영암읍이 영암군의 얼굴인 만큼 아름답고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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