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생활개선회(회장 김혜란)는 3월 24일 관내 주요 도로변 소공원과 소재지 가로화단 및 대형 화분 과 면사무소 주변 40개소에 봄꽃을 심었다.

팬지, 비올라 등 꽃묘 5천여 본을 신북면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김혜란 생활개선회장은 “아름다운 신북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 모두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민성 신북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꽃을 보며 조금이라도 기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꽃을 통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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