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후보등록…‘더 낮은 자세’로 각오 다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영암·무안·신안)가 3월 26일 후보등록을 통해 4·15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삼석 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지자체, 의료보건인, 지역주민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보건과 안전에 유의하며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전남예산의 대폭적인 증액과 지역 숙원사업들에 대한 지원에 앞장선 문재인 정부가 개혁 민생정부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서삼석 후보는 “2년도 채 안되는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남·광주의원들 중 유일하게 본회의와 상임위 100% 출석일 만큼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면서 “2018~19년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2020년 전라남도 국고예산 7조원 시대를 여는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삼석 후보는 “농어촌 인구 고령화에 대응한 ‘노인부’ 신설과 인수(人獸) 전염병 통합 상시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방역부’ 신설, ‘농어촌 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제정 등을 주요 입법공약으로 제시했다.

서삼석 후보는 이외에도 농어민 소득안정보장과 농어촌 의료여건 개선 등 주요공약을 제시하고 다 이루지 못한 민생 과제들을 완수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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