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로변 팬지 등 4천여본 심어

덕진면은 3월 23일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사업 참여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팬지, 비올라, 데이지등 봄꽃을 국도 13호선 주변과 주요 도로변, 소공원에 식재했다.

이날 덕진면의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 덕진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금강휴게소, 신정마을 안길 등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은 물론, 여운재 등 면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소공원에도 봄꽃을 심어 화사하고 따뜻한 지역 경관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봄 꽃 식재는 총 110㎡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총 4천여 본의 꽃을 심었다.

신용현 면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역 분위기가 다소 무거운데, 이번 봄꽃 식재로 면민들의 생활에 다소나마 활력을 드린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