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개 사업, 7천7백만원 확보
문화예술교육사 모집 31일까지

영암문화원 음식사랑회

영암문화원은 올해 들어 국·도비 공모사업에 총 4개 사업이 선정돼 7천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75청춘파워 예술단’ 어르신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과 ‘영암음식 사랑회’ 어르신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으로 각각 1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

또 전남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으로 3천5백만원,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에 2천만원을 확보했다.

영암문화원은 지난해도 ‘영암음식사랑회’ 지원사업을 통해 각종 떡과 음식을 만들어 17개 마을회관에서 나눔봉사를 갖고,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영암문화원은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사업을 위해 현재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문화예술교육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암문화예술동아리협의체 구성을 서두르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사 모집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마감되며, 4월 2일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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