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3월 17일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50박스(약 500만원 상당)를 영암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거주자 중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라면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라면은 평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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